야근했는데 월급이 똑같다고요? 2026 연장·야간·주휴수당 계산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Vijob입니다. 👋
한국에서 일하면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퇴근시간이 지났는데 계속 일했어요.”
“밤 10시가 넘어서까지 일했는데 추가 수당이 없어요.”
“시급은 받았는데 주휴수당은 뭔지 모르겠어요.”
외국인이라고 해서 수당 기준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노동관계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고, 최저임금 역시 외국인 근로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특히 2026년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면 최저임금과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주휴수당을 꼭 확인해 보세요.
💵 먼저 확인! 2026년 최저임금은 얼마인가요?
2026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0,320원입니다.
구분 | 2026년 기준 |
최저시급 | 10,320원 |
8시간 기준 일급 | 82,560원 |
월 환산액 | 2,156,880원 |
월 환산 기준 | 주 40시간·월 209시간 |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공식 기준이며, 업종 구분 없이 적용되는 최저임금입니다.
⏰ 하루 8시간 넘게 일했다면? 연장근로수당을 확인하세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의 일반적인 경우,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1일 8시간, 1주 40시간이 기본 기준입니다. 이를 초과하는 연장근로에는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추가로 가산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연장근로 1시간 = 통상시급 × 1.5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최저시급 10,320원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10,320원 × 1.5 = 15,480원
즉, 연장근로 1시간에 최소 15,480원 수준이 계산됩니다.
다만 실제 연장근로수당은 단순히 ‘월급 ÷ 209시간’으로 항상 계산되는 것은 아닙니다. 법적으로는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하므로 기본급·고정수당 등 임금구성에 따라 실제 시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밤 10시 이후에도 일했다면? 야간근로수당!
근로기준법에서 야간근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의 근로를 의미합니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이 시간에 근무한 경우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추가로 가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본 근로시간에 포함된 야간근로라면, 통상시급 100% + 야간 가산 50%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연장근로 + 야간근로가 겹치면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정규 근무를 마친 뒤 계속 일하다가 밤 10시를 넘겼다면 연장근로와 야간근로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반적인 5인 이상 사업장 기준으로
기본 100% + 연장 50% + 야간 50% = 총 200%
가 될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은 연장근로와 야간근로에 각각 50% 이상의 가산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2026년 최저시급으로 단순 계산하면, 10,320원 × 2 = 20,640원
즉, 연장과 야간이 동시에 적용되는 1시간이라면 20,640원 수준이 됩니다.
🏖️ 쉬는 날 일했다면? 휴일근로수당도 확인하세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서 법정 휴일 등에 근무했다면 휴일근로 가산수당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휴일 근로시간 | 가산 기준 |
8시간 이내 | 통상임금의 50% 이상 가산 |
8시간 초과 | 통상임금의 100% 이상 가산 |
즉, 휴일근로 8시간 이내는 통상임금의 1.5배, 8시간을 초과한 부분은 2배 수준으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토요일이라고 무조건 휴일근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토요일이 회사의 무급 휴무일이고 이미 주 40시간을 근무했다면 토요일 근무가 연장근로로 계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판단은 근로계약서·취업규칙·근무편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법원도 주 40시간을 채운 뒤 이어지는 토요일 근로를 연장근로로 판단한 사례가 있습니다.
💸 시급제로 일한다면 ‘주휴수당’도 놓치지 마세요!
주휴수당을 모르고 지나가는 외국인 근로자도 많습니다.
4주 평균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고, 정해진 소정근로일을 개근하는 등 요건을 충족하면 유급 주휴일이 발생합니다. 이 주휴 규정은 상시근로자 4명 이하 사업장에도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시급 12,000원으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일하는 일반적인 경우를 단순 계산하면, 이렇게 됩니다.
주 40시간 근로임금: 480,000원
주휴 유급분: 96,000원
합계: 576,000원
반면 일반적인 월급제 근로자는 월급 산정 과정에 주휴 유급시간이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포함 여부는 근로계약서와 급여명세서를 함께 확인하세요. 2026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 2,156,880원 역시 주 40시간과 유급주휴를 포함한 월 209시간 기준입니다.
📄 “포괄임금제니까 야근수당 없어요” 정말일까요?
근로계약서에 연장·야간근로수당이 일정 금액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포괄임금제’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모든 추가 근무수당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계약 내용, 어떤 수당이 얼마만큼 포함됐는지, 실제 근로시간이 어느 정도였는지 등에 따라 추가 지급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서에 “월급 ○○원, 연장근로수당 포함” 이라고 적혀 있다면 정확히 몇 시간분이 얼마로 계산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급여명세서도 꼭 받으세요
회사는 임금을 지급할 때 근로자에게 임금의 구성항목과 계산방법 등이 적힌 임금명세서를 교부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 제48조에 따른 의무이며, 미교부 시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급여명세서를 받았다면 그냥 보관만 하지 말고, 기본급 / 연장수당 / 야간수당 / 휴일수당 / 각종 공제가 어떻게 계산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야근했다면 기록을 남겨두세요!
나중에 “몇 시간 일했는지”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출퇴근 기록, 근무표, 회사 메신저, 출퇴근 시간과 관련된 기록 등을 가능한 한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못 받은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임금채권은 원칙적으로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됩니다.
문제가 있다면 오래 미루지 말고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350 등을 통해 본인의 근무조건을 확인해 보세요.
💬 내 월급이 제대로 계산된 건지 궁금하신가요?
“밤 11시까지 일했는데 야간수당이 없어요.”
“시급제로 일하는데 주휴수당을 못 받았어요.”
“우리 회사가 5인 미만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댓글을 남겨주세요!
또는 Vijob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작성해 직접 질문해 보세요. 한국에서 먼저 일하고 실제 회사생활을 경험한 외국인 선배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를 나눠줄 수 있습니다. 🙌
혼자 고민하지 말고 Vijob 커뮤니티에서 선배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한국에서 열심히 일한 시간, 제대로 계산해서 정당하게 받으세요. Vijob이 여러분의 한국 취업과 생활을 함께하겠습니다. 💙